2017년 06월 22일
문재인 정권 지지를 철회합니다 2 : 탁현민


문재인 대통령과의 친분으로 청와대 행정관까지 된 탁현민이란 자가 과거 쓴 책 내용이다. ( 아래 사진 가운데)
여중생과의 성관계 , 선배들과 그 여중생을 성노리개로 '공유'
내가 잘못읽었나 했다.
얼마전 홍준표의 돼지발정제 사건이 생각났다.
그래도 홍준표는 자신의 행위가 아니라 친구들의 행위였고 출판물을 통해 친구들의 잘못을 방조한것에 대해 뉘우치는
뉘앙스라도 내비쳤지
저 자는 깊숙히 숨겨도 모자랄 천인공노할 짓거리를 반성이나 후회의 차원에서 쓴것이 아니라 마치 자랑인양 출판까지 하며 자신의 잘못된 여성관과 그릇된 행적을 공개했다는점이 다르다
좀 있음 저 자도 함께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하여 미국 순방길에 오른다 한다.
미국 같았으면 청와대가 아니라 일종의 페도필리아로 감옥에서 수 십년을 썩어야 할 운명인데 대통령을 수행하여 미국 순방에 오른다니 뭐가 잘못되도 단단히 잘못되가는 느낌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미성년자 여성을 성적 도구로 인식하고 공유했다는 자신의 행적을 어떻게 저리 당당하게 출판물로 찍어낼 수 있는지 , 유유상종 이라고 했거늘 왜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과거 행적이 저렇게 정상적이지 못하고 해괴한 인간들만 있는지 궁금하다.
사람 보는눈이 없거나
저런 사람들이 권력에 아첨해서 권력자앞에선 정상배 행세를 하거나
아님 유유상종이거나
셋 중 하나일듯 싶다.
문제는 소위 열혈 지지자들이 탁현민까지 옹호하고 있단 점이다.
탁현민은 더 이상 국격을 떨어뜨리지 말고
자진해서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 by | 2017/06/22 13:53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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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영화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에 나오는 가상의 섬)
공유.... 무슨 파일공유도 아니고
저런것까지 옹호하는 문재인 지지자들 정상인들이 아닐듯
차라리 인사 검증과 기준을 세우기 힘듭니다. 좀 더 오래 걸리더라도 양해를 구한다던가, 야당 의원들에게 우리가 오랫동안 비난과 악담을 퍼부었습니다. 거기에 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소한 손이라도 잡을려고 고개를 숙여봐야지, 인사에 임명한 사람들의 논란에 피하거나 강행하거나... 이러다 1년~ 2년이 지나면 지지율이 얼마나 내려갈까요? 완벽한건 없지만, 눈 가리고 아웅은 질색입니다.
앞으로 현 정권의 장관, 관직 청문회라던가 임명에서 털다보면 다 나옵니다. 그래도 탁현민과 안경환이란 양반은 임명되었다가 몇 개월후에 윤XX처럼 사고 치는거 아니야? 생각도 듭니다. 이제라도 사과하고 그만둬서 남은 명예가 있다면 그거라도 간직해서 코 박고 살길 빕니다.
뭐 저는 그것보다는 그 첫경험이라는게 자기 친구가 누구랑 했다고 떠벌리자 그 여자에게 가서 왜 쟤랑만 하냐, 나랑도 하자(!)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같은 책에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소오름...
빨리 우리 이니가 재벌 아니더라도 시민도 매일 룸에서 매일 양주에 어린여자랑.. 할수 있게 만들어줘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