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남의 공약 재탕하는 문재인. '그는 오리지널하지않다!'



어제 문재인의 발언을 보다가 
'어??? 저거 어디서 본건데 ....' 

기억을 더듬어가니 
역시나 !!! 

참고로 10년전 정도령;;의 공약이다. 



10년전 대선출마했다 이명박에게 현저한 차이로 ko패 당한 정도령의 일갈이었다. 
당시는 노무현 정권이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경제는 개판이고 (당시 경제를 개판쳐서 대기업 사장의 오오러를 가진 이명박이
운좋게 덕을봄) 

암튼 어제 문재인보면서 
'역시 이 아저씨도 새로운 컨텐츠가 없는 그냥 임기응변식의 영락없는 변호사일뿐이구나....' 싶었다. 
그러니 말이 매번 바뀌고 스탠스가 매번 이랬다 저랬다 하는것이겠지. 
애초 정치를 하겠단 생각없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친분으로 청와대에 입성했고 
그 후 노무현 정권 퇴진과 함께 야인이 됐다가 위기가 기회(?)가 된 케이스라 (자기가 모셨던 주군의 갑작스런 죽음이 
도리어 그를 맹목적으로 지지했던 지지자들로부터 타의적으로 그의 모습을 계속 보고 싶어하는 욕구에 의해 정계입문당한;;
케이스) 뭔가 급조된 후보의 성격이 있다. 
이는 반기문또한 마찬가지... 

이에 대해 어제 한국정치학회와 사회학회 공동 시국 대토론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와 조기 대선 정국에서 대선 주자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에서 문재인에 대해 




역시 내 생각과 같이 오리지널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무리봐도 문재인은 노무현정부의 시즌2 밖에 안될듯 싶다. 

일자리를 몇십만명 창출하겠다고 한 내용을 보니 
사회복지 공무원 , 경찰관 ,소방관의 수를 대폭늘려 일자리를 확충하겠단 말이 있던데 
금일 이재용의 구속영장적부심사 기각에 대해 부정적인 멘트 (안민석의 경우는 극언) 를 보이며 반기업정서를 내비치는 당에서
경제성장 방안을 분배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 창출을 어찌보면 공공분야 일자리를 대폭 늘려 해결하겠단 생각은 결코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경험이나 연륜으로 보나 독창성으로 보나 차라리 문재인보다는 정동영이 더 낫다고 봄. -_- 

by 부라부스 | 2017/01/19 14:05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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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바탕소리 at 2017/01/19 14:45
모처에서는 문재인이 박근혜 공약 또는 정책을 따라한다는 카더라도 있더군요. ㅋㅋㅋ
(김대중 때 돌았던 이야기와 비슷하게)
Commented by 손모가지 걸기 운동 at 2017/01/19 15:21
식민사관 문재인이 위안부 합의 파기에 손모가지 거는지 지켜봅니다.
Commented by ㅇㅇ at 2017/01/20 01:15
정략적인 발언이라고 퉁치고 넘어갈 듯
Commented by 알토리아 at 2017/01/20 01:22
정동영이 공약 설계 자체를 잘못하진 않았어요. 본인의 힘으로는 만회할 수 없을 정도로 노무현 정부의 실정이 너무 컸을 뿐. (거기다 노인 비하 발언까지.......)
Commented by 부라부스 at 2017/01/20 01:27
네 거기다 막판에 초조했던지 그 암울한 표정으로 네거티브 시전도 자충수로 작용했고 ....
Commented by ㅇㅇ at 2017/01/20 11:57
문 지지자들이 정동영 까는 걸 보면서 역시 쟤네들은 최소한의 양심도 상도덕도 없는 종자들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Commented by 부라부스 at 2017/01/20 12:54
그러게요 욕을하려면 최소한 공약도둑질은 하지말아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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