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1월 18일
환경문제에 관심갖는 대선후보는 없다 ! 전부 다 함량미달자들.
오늘 대한민국 뉴스
아니 그냥 밖에만 나가보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가장 시급하고 절실하고 심각한 과제는
바로 중국발 스모그.....
초미세먼지다.
이게 얼마나 심각하고 위험한거냐면
책 표현 그대로 소리없는 살인자이기 때문이다.



다른때와 달리 특히 오늘은 중국발 스모그가 대량으로 넘어와 pm10의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pm2.5의 초미세먼지 농도까지 엄청나게 높았다.
이는 기관지에서도 걸러지지않는 엄청나게 작은 크기가 폐는 물론 혈관을 타고 뇌까지 간다고 한다.
스모그의 위험을 몇자 더 적어보면 (굉장히 충격적인 내용임)



50년대 런던 스모그로 단 4일간 1만2000명이 사망한 사례가 있고
중국은 미세먼지로 인해 매년 330만명이 사망한다고 한다.
심지어 담배를 전혀 피우지않는 유아까지 폐암에 걸리는 사례가 있다한다.
이건 단순히 대기오염으로 오랜기간동안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 살던 사람이 서서히 병에 걸리는 차원이 아니라
굉장히 짧은 단기간의 스모그 흡입으로 사망자를 발생시킨다는것이다.
세월호 사건으로 295명이 사망하면 나라 전체가 혼돈에 빠지는데
정작 중국발 스모그로 몇만명이 단기간에 사망해도 그 심각성을 모르니 이 얼마나 심각한 보건결핍인가.
내가 저놈의 원숭이 시장 , sns 소통 잘한다고 자부하는 몽키시장님 미세먼지 높아질때 이탈리아 로마나 밀라노처럼
차량통제하는 (강하게는 밀라노처럼 완전 통제 약하게는 2부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주장했는데 전~ 혀 그럴
기미는 안보이고 (최근에 비슷한 뉴스만 나왔을뿐)
대선후보란놈들 어떻게든 얼빠진 국민들 선동해서 포퓰리즘으로 표나 얻을 궁리만 해서 기본소득을 주겠다느니
돈을 얼마를 주겠다느니 이런데만 경쟁적으로 목소리 높이지
잘봐라. 정작 이렇게 시급한 문제인 대기오염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무엇을 하겠다하고 말하는 사람 한 명도 없다!
이거 진짜 웃긴 노릇아닌가?
이보다 시급한 문제가 또 어디있는가
이것보다 더 시급한 현안이 있는가
일반국민들에게 최순시리 헌재출석이 이 보다 중요한가
이재용이 구속이 이보다 중요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까지 펴내서 자기 pr 하는사람도 어디 미세먼지에 대해 대기오염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얼 하겠다고 하는
인물 봤는가!
하나도 없다.
이게 우리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의 본 모습들이다.





# by | 2017/01/18 17:52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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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전기 생산도 원전을 늘려서 화력을 줄이고자 하는데 그것도 반대여론에 따라 못만들었고요
기존에 사용연도 수명이 지난 원전을 늘려 사용할수밖에없죠.
그리고 법이 계속 바뀌고 있어서 사람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다니는 건축물들도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고 있고요. 끊임없이 계속 변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권이든 이전의 이명박 정권이든 말이죠.
건축물 에너지 평가사라는 직업+자격증이 2년전인가 1년전부터 알려졌고 정식 건물에 적용되는건 올해인가 내년인가 부터 무튼 근래에 되고요.
그래서 뭐 예측하건데 굳이 언급할 사항이 아니라서.(표심을 얻기 힘들다, 체감이 안된다, 이미 진행중) 라고 추측되네요.
이건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밖에 없죠
뒤에 말씀하신 에너지 소비량 줄이는거 그건 해결책으로선 미미한거구요
개인적 생각이지만 공장등에서 배출되는 오염원들을 필터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특히 신소재인 그래핀등을 이용한 100% 필터링 기술같은거 중국과 한국이 공동개발했음 좋겠네요.
다행히 중국이 현재 전기차업계를 주도해나가는것도 고무적이고
국제공조를 통해 이웃나라의 환경에 피해를 주는 국가에게 막대한 배상금을 물리는 그런 국제환경규약같은것을 마련하는것도 좋을듯 싶고 (그런면에선 반기문씨가 대통령되면 잘맞을듯싶기도)
언제 시행되는지는 까먹엇는데 몇나라들이 합쳐서 이산화탄소나 온실가스를 거래할수있는 제도가 체결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오버된마큼 다른나라에서 채울수도있고 우리가 미달이라면 남은만큼 다른나라에 팔수도잇죠.
제일 큰 문제는 날이 갈수록 많이 쓰는 전기의 문제인데 원전은 반대하지만 원전만큼 깨끗한 전기 생산시설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