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08일
적어도 하야를 외치는놈들은 대선에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
정치모리배들의 '하야'촉구처럼 역겨운것도 없다.



그것은 마치 영화 '부산행'에서 김의성을 위시한 이기적인것들이 좀비바이러스에 감염됐을거같은 공유일행에 대해 자신들이
머물고있는 객차를 떠나라고 종용하는것 같은 모습이다.
내가 살기위해서 너가 죽어야 된다는
내가 대통령되기 위해서 하야는 절호의 찬스고 그를 위해선 국정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는 상관없단 마인드다.
일반 국민들이 하야를 외치는건 충분히 그럴만하다.
다만 정치인이라면 그래선 안된다.
어떤 상황이라도 국민들을 안정시키고 / 국정이 혼돈상태로 가는것은 막아야 한다.
상상해보자
대통령이 공석이 되고 60일이내에 대통령을 다시 뽑아야 한다면 ?
유력한 여권의 대선후보로 꼽혔던 반총장이 출마할 수 없으니 현재 대권에 도전장을 내민놈들은 기회다! 싶을것이다.
문재인이 오늘 왜 자신이 생각하는 원로들을 만났겠는가!
대놓고 하야를 주장하고 나오면 속내가 너무 빤히 보이니 다른 사람들의 고견을 수렴하는척 모션을 취하는것이다.
한마디로 판을 까는것이다.
지자체장놈들 봐라.
다들 잠룡이니 뭐니 하며 대통령 되보겠다고 한다. 가관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자
남경필 경기도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너도 나도 대통령 되겠단다.
만약 박이 하야했다고 치자
저놈들 전부 다 대통령되겠다고 사표쓰고 출마할거 아닌가
아마 인위적으로 여론몰이해서 '궁민'이 원해서 출마의 변을 쏟아내며 사표쓰겠지
책임감없는것들이다.
풀뿌리민주주의가 지들 대권욕 채우는 도구쯤으로 변질된 것이다.
대권나가볼려고 , 표 얻겠다고 포퓰리즘 남발하고
그렇게해서 뽑힌 대통령이 제대로 대통령직 수행할 수 있겠는가?
여기서 대통령감 감별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지금 대통령 되겠다고 하는놈들중에
대통령 '하야' 주장하는 새끼들만 안뽑으면된다.
반면 대통령이 잘못이 크지만 하야해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놈을 뽑아라.
전자는 박원순 , 이재명 , 문재인 (간보는중) , 안철수 이다.
이 4명은 절대 뽑으면 안된다. 특히 박원순.
반대로 야권에서 이런정국에 하야를 주장하지않으면서 대선출마를 선언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사람은 뽑아도 된다.
상대적으로 시정업무에 충실할뿐 정치적발언도 적은편인 사람이 있다면 그런 지자체장은 뽑아도 된다.
생각해보라.
현 대통령 하야 외치면서 자기가 출마하는꼴이 얼마나 가증스러운가
최소한 지금 대통령 하야외치는 놈들은 다음 대선엔 출마하면 안된다.
그게 정치인으로서의 최소한의 仁 의 덕목을 실천하는길이다.



우리나라 지자체장들도 선출로 뽑혔지만 엄연한 공무원 신분인데 정치질 좀 그만하고 시정이나 제대로 했음 좋으련만... .
# by | 2016/11/08 00:42 | 트랙백 | 덧글(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차라리 괴뢰박이 낫지 않을까?
안희정이라는 사람이 "근본"이 되었나요..? <-- 근본이 되기로는 이승만 이래 ... 주욱 이어져 온 수많은 대통령들이 있었는데 -- 설마 이들은 죄다 "근본"이 안되었다고 하는 것이라면....... (제가 졌습니다.)
유튜브에 동영상이 좀 올려져 있으니 한번 보세요.
근래 우연히 허화평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한국에도 이런 사람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수준이 높습니다.
그러나 연세가 많아 대통령은 할 수 없겠죠.
정치자금법 위반 이었나요? 노무현이때 감옥갔던일
대통령하면 안되죠.
다만 저 위에 정치모리배들의 리그에서볼때 괜찮다 싶을정도일뿐
제대로 뜻 알아보고 제대로 썼는데.
박원순, 이재명이가 행하는게 포퓰리즘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것임?
근데 자신의 글에다 스스로에게 욕지거리 답글 다는건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