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추모와 박원순 시장 모두 잘못되었다.


엊그제 강남역 인근 서초동 모 노래방 화장실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피해자는 23세 직장인 여성이었고 범인은 34세 남성이었다. 

사건 초기에는 여성혐오 범죄라고 알려졌으나 
사실은 심각한 정신분열증을 앓는 남성의 망상 범죄였다고 경찰이 재차 발표를 하였다. (여성 혐오 범죄는 아니라고) 

그럼에도 강남역 10번 출구에는 누가 기획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메모지를 붙히고 조화를 놓고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한다. 
(추모라는 행위가 나쁜것은 아니다. ) 
수 많은 메모의 내용들이 피해여성을 여성혐오의 피해자로 보고 그 과정에서 남성을 비하하는 내용을 적기도 하였다. 

사건의 실상은 그렇지않음에도 이미 여성혐오 범죄로 규정되어 버린것이다. 

오늘은 서울시장 박원순마저 기회는 요때다! 싶어인지 또 밥숟가락을 얹고 있다. -_- 

 


우매한 새누리 출신의 서초구청장은 우범지역 화장실 전수조사;;;를 시행하겠다고 한다. 
서초구에 우범지역이 어딜 말하는건지 이해안가지만 저런 범죄는 비단 화장실뿐 아니라 거의 모든곳에서 발생할수 있
는것이고 서초구 관할 우범지역 화장실이란것부터 불명확하다. 
건물들마다 가게 손님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들은 존재하고있고 전수조사를 한들 사적재산에 대해 특별히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그렇다고 화장실에 경비원을 상주시킬수도 없기 때문이다. 

일단 

경찰의 발표는 이러하다. 
피의자는 오랫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심각한 수준의 정신분열증 환자다. (참고로 요즘은 정신분열이란 말대신 '조현병'이란
단어를 사용한다.) 고로 여성혐오범죄로 보긴 힘들다는것이다. 

이게 정확한 팩트이다. 

조현병이라고 전부 다 폐쇄병동에 집어쳐놓고 사회와 완전히 격리해야 하는건 아니다. 
병이 심해지지않도록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으면 공격성 없이 집에서 생활이 가능하다고 한다. 
문제는 어제 사건의 피의자는 이러한 관리가 되지않았단 점이다.  
약을 복용안한지 이미 몇개월이 지난 위험한 상태였단것. 

조현병이 심각해지면 누군가 자기를 해치려한다는 피해망상이 생기고 
타인에 대한 공격성이 유발되며 환각과 환청이 들린다고 한다. 

비슷한 사건을 최근의 사건에서 찾아보자 


역시 똑같이 강남에서 발생했던 사건으로 (같은 강남이지만 강남역처럼 이슈화 되기 힘든 내곡 예비군 교장) 
예비군 한 명이 사격중 갑자기 총기 난사를 해서 여러명을 사상케 하고 자기자신은 자살한 사건이다. 
이 사람 역시 정신분열 초기 진단을 받았는데 이 역시 초기 다른 정신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지못해서 
피해망상 정신분열까지 진행되어 살인까지 유발했단점이 어제 사건과 유사하다. 
단지 피해자가 남성과 여성의 차이일뿐. 
문제의 본질은 정신분열증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못하고 방치되다싶이하여 통제불능상태서 범죄를 저질렀단점이다. 





그럼에도 이렇게 여성혐오 범죄로 몰아간다.. -_- 
예비군 총기난사 사건은 군혐오범죄인가?  아님 같은 남성들이 사망했으니 남성혐오 범죄? 







이런점도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여성혐오가 본질인양 사실왜곡을 하기위해 저러다보니 그 과정에서 여혐을 강초할 남성혐오를 자행하고 있단 점이다. 
그러니 잘못된 현실왜곡이라 생각하는 남성들 일부와 저렇게 충돌을 빚게 되는것이고.....

결국 우리사회의 분열만 초래하는 결과를 낳게 되는것이다. 

그럼 왜 강남역 10번 출구겠는가. 
난 이점에서 바로 진정한 추모의 의지가 없는 사람들이 오로지 여성혐오범죄로 꾸며대서 이슈화시킬 의도가 더 크지않았나 싶다. 
그런 의도에서 당연히 강남역 10번 출구는 최적의 장소인것이고 

(실제 사건발생지는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400미터나 떨어진곳이고 오히려 신논현역에서 훨씬 가까운 지역임에도 굳이 유동인구 가장 많은 강남역 10번 출구를 선택한 이유는 뭘까 ?) 

금일 박원순 시장이 저곳을 보존하겠다고 했다는데 

제정신이 아닌 시장같다. 

시장까지 나서서 여성혐오범죄로 거짓 규정해버리면 왜 잘못된것인가하면 

바로 

문제의 본질을 왜곡해서 진정한 문제해결에 접근하지 못한다는점에 있다. 

이번 사건의 본질은 바로 심각한 정신분열증(조현병) 환자에 대한 관리 부재이다. 
이 사람들이 가정에서건 사회에서건 체계적으로 관리를 받고 정기적으로 약을 먹었다면 충분히 질환이 관리되어 
어제같은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근데 여혐으로 저렇게 규정해버리면 제2 제3의 저런 공격성있는 조현병자들의 범죄가 또 발생하지않을거라 보장할 수 없다는것이다. 

고로 사건의 본질을 제대로 봐야 한다. 

이런 비극을 겪고도 저렇게 '여성혐오범죄'니 하며 거짓으로 진짜 본질을 희석해버리면 
앞으로 저런 범죄 (정신분열환자의 범죄행위)에 대한 관리 문제에 대한 개선은 요원해 지는것이다. 
바로 여혐이니 하는쪽으로 돌려버리니. 

고로 박원순 시장은 오히려 사건본질을 오히려 왜곡하고 있는데 일조한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사건의 본질은 

관리되지않는 중증 조현병 환자가 저지른 망상 범죄란것임을 명심하자. 

그리고 이 사건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는 여혐이니 한국남자에 대한 비하니 하는것들이 아니라 
이런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국가적 관리를 촉구하는것이다. 
사건발생지도 아닌 그저 이슈화 시키기 가장 좋은 사람 가장 많은곳에서 여성혐오범죄라고 사람들을 속이는게 아니라. 
 









by 부라부스 | 2016/05/20 01:45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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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ET진보 at 2016/05/20 02:29
세월호에도그랫든... 정상적인 언론이없는게현실이죠..ㅈ ㅓㅇ파성때문에 특정진영 특정 젠더에위주로 맞추고 대성통곡이라도할기세인데요뭐
Commented by 부라부스 at 2016/05/26 01:24
그놈의;; 진영논리가 언제나 사람들 눈에 썬글라스를 씌우죠.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하는...

언론도 그런 편가르기의 주동자역할을 톡톡히 하는게 현실이고
Commented at 2016/05/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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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16/05/2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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